
보도자료
매스컴을 통해 바라본 동아대병원 난청클리닉입니다.
[KNN] 청각장애 - 조기치료 완치가능 (2009.3.18)
2017.02.12 22:05
soriclini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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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앵커)
신생아 500명에 한 명은 심각한
청각 장애를 안고 태어납니다.
하지만 지역병원에서도 500번이나
수술에 성공한 사례가 나왔는데
그 비결의 첫째는 조기치료였습니다.
이대완 기잡니다.
(리포트)
선청성 청각장애를 앓았던
생후 14개월된 나희,
나희의 장애 판정은 부모들에게는
마른 하늘에 날벼락과 같았습니다.
(인터뷰)-황은영(안나희 양 어머니)/진해 태평동
“너무 놀랬죠”
고도 청각장애를 않고 태어난
정양희 양 역시 일상적인
생활이 불가능했습니다.
하지만 지난해 인공 달팽이관
이식 수술을 받은 뒤 새로
태어났습니다.
(인터뷰)- 정윤희(12살)/부산 주례동
“정상적으로 소리가 다 들려 좋아요”
인공달팽이관 이식 수술은
보청기에 연결된 인공 청신경선을
소리신경과 연결해 청각을 살리는
최첨단 수술입니다.
도입 당시 한 쪽에 3천만원이던
수술비도 보험적용으로 3백만원대로
낮아졌습니다.
지역 병원에서도 500회 수술에
성공했는데 아직 수술에 대해 인식이 낮아 시기를 놓쳐 버리는 경우가
많습니다.
(인터뷰)- 김리석 교수/부산 동아대병원 난청클리닉 센터
“조기 수술에 발견하지 못하면 두뇌에도 악영향”
특히 2세 이하에 수술을 받을 경우, 90% 이상의 완치율을 보이고 있어
무엇보다도 조기 발견과 치료가
중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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